에이리언 시리즈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일, 정보 파헤치기

SF 호러의 시초이자 걸작인 에이리언 시리즈.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새로운 작품이 오는 8월 드디어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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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정보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영화)

• 개봉일: 2024.08.16 (북미 기준)
• 장르: 공포, SF
• 감독, 각본: 페데 알바레즈
• 제작: 리들리 스콧
• 출연진: 케일리 스패니, 데이비드 존슨, 아치 르노, 이사벨라 메르세드, 스파이크 펀, 에일린 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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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기준으로는 올해 8월 16일. 아마 한국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7번째 작품으로, SF 호러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1979년 작 '에이리언'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맡은 1986년 작 '에이리언 2'의 사이에 해당하는 시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기존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감독 페데 알바레즈 (출처: 개인 인스타그램)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제한된 공간에서 주인공이 겪는 공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공포영화 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특히 '맨 인더 다크' 시리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죠. 이번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도 버려진 우주 정거장 '로물루스'라는 폐쇄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어 더욱 기대되네요. 그리고 이번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는 시리즈의 창시자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에이리언 시리즈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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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간단 줄거리

'에이리언' 1편의 노스트로모호의 사건 20년 후인 2142년. 식민지 행성에서 살던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버려진 우주 정거장 '로물루스'를 청소하러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외계 생명체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끔찍하게 사냥당하게 되고, 결국 그들은 그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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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예고편 살펴보기

 

IN SPACE NO ONE CAN HEAR YOU SCREAM
: 그곳에선 아무도 네 절규를 듣지 못한다

 
영화 '에이리언' 1편의 캐치프레이즈, 도입부의 환풍기 장면, 특유의 사이렌 소리 등 에이리언 1편을 오마주한 듯한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이 영화가 에이리언 시리즈에 대한 러브레터라고 말할 정도로 전작의 고유한 분위기를 계승해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의 팬들에게 향수를 자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모든 크리처를 실제 제작하고 그린스크린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에이리언 1편에서의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 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관객들에게 더욱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해 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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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 역시 이번 영화의 완성본을 보고 감탄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는 기대할 만한 무언가가 담겨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작을 보지 않아도 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도 기대해 볼 만한 영화일 것 같네요.
 
아직 개봉하기까지 20일 정도가 남았지만 벌써부터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리들리 스콧의 귀환과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연출력이 만나 어떤 영화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개봉을 기다리며 전작 영화들을 다시 정주행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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